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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월가에 또 다시 기술주 매도세가 출현함에 따라 미국의 대표적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의 주가가 5% 이상 급락, ‘칠백슬라’가 됐다.
1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5.12% 급락한 795.35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칠백슬라로 주저앉았다. 테슬라가 700달러 대로 주저앉은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처음이다.
시총도 8220억 달러로 줄었다. 테슬라의 시총은 한 때 1조 달러를 상회했었다.
테슬라는 이날 특별한 호악재가 없었으나 월가에 기술주 매도세가 다시 출현함에 따라 급락한 것으로 보인다.
이날 다우지수는 0.6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은 1.30% 각각 하락했으나 나스닥은 2.18%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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