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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병원 대표 의사인 막심 베즈노센코는 12일(이하 한국시각) 외신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러시아의 포격이 있었다고 전했다. 인터뷰 내용에 따르면 포격 당시 병원에는 수백명의 환자들이 있었다. 일부 건물이 파괴되고 창문이 부서졌지만 다행히 숨진 사람은 없었다고 전했다.
현재 러시아군은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에서 남쪽으로 약 470km 떨어진 미콜라이우를 포위하면서 공격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9일에는 남부에 위치한 도시 마리우폴 소재 산부인과 병원을 공격해 3명이 사망하기도 했다.
이밖에 러시아군은 지난 11일 멜리토폴 시장을 납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 11일 러시아가 멜리토폴 시장을 납치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대해 그는 "이슬람국가(ISIS) 테러리스트와도 같은 행동"이라고 비난했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26일 인구 15만명 규모의 남부 도시 멜리토폴을 점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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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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