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14일(한국시각)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리비프) 군 기지를 공격한 것을 강력히 규탄했다. 사진은 블링컨 장관. /사진=로이터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이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리비프) 군 기지 공격에 대해 "만행을 멈춰야 한다"며 강력히 규탄했다.

블링컨 장관은 14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폴란드와 인접한 우크라이나 야보리우에 있는 국제평화안보센터(IPSC)에 대한 러시아의 미사일 공격을 규탄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14일(한국시각) 트위터를 통해 IPSC를 공격한 러시아군을 향해 "만행을 멈춰야 한다"며 규탄했다. /사진=블링컨 장관 트위터 캡처
러시아군은 하루 전 우크라이나 서부 르비우 북서쪽에 위치한 IPSC를 공격했다. IPSC는 우크라이나 르비우 북서쪽에 위치한 군사 훈련장이다. 폴란드 국경과는 불과 25㎞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이날 영국 매체 BBC에 따르면 르비우는 폴란드 국경에서 불과 80㎞ 떨어져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탈출하는 많은 우크라인들의 목적지다. 전쟁 초기 키이우를 포함한 북쪽, 동쪽, 남쪽 지역을 공격한 러시아군은 최근 드니프로 등 서부 지역을 집중 공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