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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이하 한국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채널1의 마리아나 오브시아니코바는 이날 생방송 도중 "전쟁을 멈춰라. 전쟁에 반대한다"고 외쳤다. 당시 그는 전쟁에 반대하는 러시아인들의 서명과 "러시아의 선전을 믿지마라.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 등이 적힌 팻말을 들고 있었다.
채널1은 러시아의 주요 방송사로 주로 러시아 당국의 노선을 따른다. 당시 뉴스를 진행하던 앵커는 방송사고를 막기 위해 목소리를 키웠지만 오브시아니코바의 항의는 그대로 송출됐다.
오브시아니코바는 이후 사전 녹화된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유감스럽게도 채널1에서 크렘린궁(러시아 정부) 선전을 담당했다"며 "텔레비전에서 거짓말을 하는 것이 부끄럽고 러시아 사람들을 지난 2014년부터 좀비화 한것이 창피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전쟁을 중단하기 위해 반 전쟁 시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만이 이 모든 광기를 막을 힘을 가지고 있다"며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그들이 우리 모두를 감금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행동에 사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4만명 이상의 네티즌은 오브시아니코바의 페이스북에 "당신은 영웅" "감사합니다" 등의 응원과 공감을 표하는 댓글을 달았다.
이어 그는 전쟁을 중단하기 위해 반 전쟁 시위에 동참할 것을 촉구했다. 그는 "우리만이 이 모든 광기를 막을 힘을 가지고 있다"며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 그들이 우리 모두를 감금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행동에 사람들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4만명 이상의 네티즌은 오브시아니코바의 페이스북에 "당신은 영웅" "감사합니다" 등의 응원과 공감을 표하는 댓글을 달았다.
현재 경찰서에 구금된 오브시아니코바는 '내란 조장'을 이유로 법적 처벌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러시아 당국은 '가짜뉴스'를 퍼뜨리는 것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을 새로 도입해 최대 15년을 구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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