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주에 있는 한 식당에서 채용 공고를 하고 있다. © 뉴스1

(워싱턴=뉴스1) 김현 특파원 =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3월 6일~12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1만4000건으로 집계됐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직전주보다 1만5000건이 감소한 것이자, 로이터통신이 자체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 22만건을 하회한 수치다. 직전주 청구건수는 22만7000건에서 22만9000건으로 상향조정됐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직전주(149만건)보다 7만1000건 감소한 141만9000건으로 조사됐다.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주 전인 지난 5일로 마감된 주가 기준이다.


이같은 수치는 물가 폭등이 지속되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도 고용시장이 견실하게 회복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외신들은 분석했다.

또한 기업 등 고용주들이 여전히 인력난을 겪고 있는 노동시장으로 인해 현재의 근무자들을 붙잡고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펴고 있는 것도 실업수당 청구건수 감소의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로 인해 전문가들은 조만간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만건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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