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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18일(현지시간) 미중 정상의 통화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원한다”고 밝히자 미국의 뉴욕증시가 일제히 상승한 가운데, 특히 나스닥이 2% 이상 급등했다.
나스닥이 급등하자 미국 전기차 업체의 주가도 일제히 급등했다.
◇ 리비안 전일 12% 폭등한데 이어 8% 급등 : 특히 이날 리비안은 전거래일보다 8.24% 급등한 45.6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리비안에 대한 특별한 재료는 없었다. 그럼에도 리비안이 급등한 것은 그동안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가 대거 유입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그동안 리비안은 월가에서 기술주 매도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공급망 문제로 생산목표를 하향하고, 실적도 예상에 못미치면서 연일 급락했었다.
그러나 최근들이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전일 12% 이상 급등한데 이어 이날도 8% 이상 급등했다.
◇ 모건스탠리 목표가 상향, 테슬라 4% 상승 : 월가의 유명 투자은행인 모건스탠리가 테슬라의 목표가를 상향하자 테슬라의 주가가 4% 가까이 급등해 ‘구백슬라’에 복귀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3.88% 상승한 905.39달러를 기록했다. 이로써 테슬라는 구백슬라로 복귀했다. 테슬라가 900달러대로 다시 올라선 것은 지난 2월 16일 이후 처음이다.
전기차 전문 분석가인 모건스탠리의 아담 조나스는 이날 보고서를 내고 테슬라의 목표가를 1300달러로 상향했다. 그는 등급도 ‘비중확대’(매수에 해당)를 부여했다.
그는 이와 함께 테슬라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다며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호재에 힘입어 테슬라는 이날 4% 가까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스타트업(새싹기업)인 루시드도 저가매수에 힘입어 급등했다. 루시드는 전거래일보다 4.14% 급등한 25.67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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