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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 청취자는 "동료 직원이 제 차를 긁었는데 수리비 받아야 하냐"고 고민했다. 이에 박명수는 "수리를 받는 게 원칙이다. 살짝 긁힌 건 닦으면 지워지는 경우도 있지만 보기에 안 좋은 경우에는 고쳐주는 게 예의다. 만약에 제가 우리 작가 차를 박았는데 '오빠 됐어요'하고 사양하면 제가 그냥 있겠냐. 친한 사람일수록 수리를 해주는 게 예의"라고 조언했다.
그는 "예전에 제가 제 차를 박은 분들을 몇 번 그냥 보내지 않았냐. 한 번은 수리를 했고 한 번은 찌그러진 채로 그냥 다녔다. 타는 데는 문제가 없으니까. 그러다가 중고차로 팔 게 됐는데 몇백만 원이 까지더라. 속이 짜다. 그래도 제 선택은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 2015년 택시가 자신의 차량을 추돌하자 차 수리비를 전액 부담했으며, 또 딸 민서 양의 스쿨버스가 자신의 차와 접촉사고를 냈을 때도 수리비를 받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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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림 기자
안녕하세요. 동행미디어 시대 김유림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