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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붕괴 위기에 처해있는 광주·전남은 25년 후인 오는 2047년 300만명대가 무너질 것으로 추산됐다.
고령화와 출산율 저하, 진학과 취업으로 고향을 등지는 젊은층이 늘면서 인구 감소가 급격하게 이뤄지고 있어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1년 한국의 사회 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광주 인구는 148만1000명으로 전년(149만4000명)대비 0.87% 감소했다.
광주 인구는 2017년 149만5000명으로 150만명대가 무너진 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고 오는 2035년에는 138만3000명, 2047년 128만7000명으로 줄 것으로 예측됐다.
전남지역 지난해 인구는 175만5000명으로 전년(176만4000명)대비 0.5% 감소했다. 전남은 2000년 203만5000명을 기록한 후 매년 감소세를 보였고 오는 2035년 169만6000명, 2047년 161만1000명으로 떨어질 것을 추산됐다.
2020년 주택보급률((주택수 ÷ 일반가구수) × 100. 주택수에 다가구주택 구분거처를 반영함)은 광주는 106.8%로 2013년(102..6%)이후 8년만에 증가세가 멈췄다. 다만,7개 특·광역시 중 ▲울산(110.2%) ▲세종(107.3%)다음으로 세번째로 높았다.
전남 주택보급률은 112.6%로 2010년(106.7%)이후 12년만에 증가세를 끝냈으나 ▲경북(115.4%) ▲충북(112.8%)에 이어 전국에서 세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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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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