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외무, '4개 항목 합의 근접'했다는 주장 부인…"합의된 것 없다"
터키 대통령 "러와 우크라, 6개 항목 중 4개 항목에 타협 근접"
우크라 외무 "우리 요구 포기하지 않아…휴전, 안보·영토 보전 필요"
뉴스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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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지현 기자 =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이 25일(현지시간) 러시아와의 평화협상과 관련해 "합의가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와 평화 협상이 어렵다고 말하면서 '6가지 핵심 항목 중 4개 항목에는 진전이 있었다'라는 주장을 부인했다.
그는 이어 "러시아와의 협상 과정은 매우 어렵다"며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강력한 입장을 취했으며 (우리의) 요구를 포기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그는 "무엇보다도 휴전, 안보 보장 및 우크라이나의 영토 보전을 주장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후 트위터를 통해서도 "러시아가 최후 통첩을 고수하고 있다"면서 "협상에서 합의된 바는 아직 없다"라고 밝혔다.
그는 그러면서 "더 건설적인 접근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두 가지가 필요하다"며 "(러시아에 대한) 더 많은 제재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고 귀국하는 전용기 안에서 기자들에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6개 항목 중 4개 항목에서 타협에 근접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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