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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 페트병 교환장터에서는 당초 투명 페트병 1kg당 시민에게 1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1매를 지급했으나 보상 수준을 1kg당 종량제 봉투 2매(500g당 1매)로 늘린다. 투명 페트병 교환장터는 매월 첫째, 셋째주 수요일에는 흥선동(오전), 호원2동(오후)에서, 매월 둘째, 넷째주 수요일에는 신곡1동(오전), 송산3동(오후)에서 열린다.
권역동까지 오기 힘든 시민을 위해 4월부터는 각 동 주민센터에서도 투명 페트병을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준다. 각 동의 수거 일정에 따라 교환장터와 똑같이 투명 페트병 1kg당 10리터짜리 종량제 봉투 2매를 지급한다. 시민들은 기존에 모아오던 폐건전지, 종이팩과 같이 투명 페트병도 동 주민센터로 가져가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투명 페트병을 교환하고자 하는 시민은 여건에 맞게 교환장터 또는 동 주민센터를 이용하면 된다.
투명 페트병은 고품질의 원료로 섬유 등 재활용 가치가 높아 자원순환을 위해서는 유색 페트병과 분리하여 배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는 이번 투명 페트병 교환사업을 시민에 대한 보상뿐만 아니라 올바른 투명 페트병의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투명 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병을 찌그러트려 뚜껑을 닫아 배출해야 한다.
전정일 자원순환과장은 “투명 페트병의 보상과 수거 거점이 확대된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투명 페트병 수거에 동참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 투명 페트병 외의 재활용품도 품목별로 올바로 배출하여 생활 쓰레기를 줄이고 자원순환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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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김동우 기자
'동행미디어 시대' 경기 지역을 담당하고 있는 김동우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