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지난 2일(이하 한국시각) 미 방송매체 CNN은 "최근 한국의 코로나19 일일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지만 치명률이 낮다"며 "이는 세계 최고 수준의 백신 접종률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한국의 확진자 수가 높은 것은 높은 검사율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현재 한국은 다른 국가들처럼 확산세 억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여전히 세계에서 가장 낮은 사망률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은 성인의 96%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전체 인구의 약 63%가 추가접종을 마쳤다. 이는 미국의 추가접종률인 29%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치다.
이 같은 노력 덕분에 한국은 세계 최저 치명률을 유지하고 있다. 현재 한국의 누적 치명률은 0.12%로 미국(1.22%), 영국(0.79%), 일본(0.44%)보다 현저히 낮다.
WSJ은 이날 캘리포니아대 의과대학 전염병 전문의인 모니카 간디 교수의 말을 인용해 "한국은 엔데믹으로 전환하는 첫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며 "높은 백신 접종률, 공중 보건 시스템에 대한 높은 신뢰 등 팬데믹에서 벗어날 수 있는 수단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일본 매체 아사히신문은 지난 2일 '무너진 K방역-세계 최다 수준의 감염에도 규제 완화를 계속하다'라는 제목의 보도를 통해 "한국의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달 17일 기준 62만명"이라며 "정부는 오히려 방역 조치를 완화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이는 세계 최저 치명률을 애써 무시한 보도다. 일본의 치명률은 0.44%로, 한국의 치명률인 0.12%보다 현저히 높다.
#올바른 마스크 착용 #건강한 거리두기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