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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에 따르면 올해 (재)장보고장학회의 다자녀 가정 장학금 지급을 위한 접수 결과 총 547명이 신청했다.
이를 토대로 최근 2년간 장학금 수혜 가정을 제외하고 473명에게 2억9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지난해 총 5000만원의 사업비로 106명에게 다자녀 가정 장학금을 지급한 것과 비교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07년 설립된 (재)장보고장학회 장학 기금은 초기 출연금 54억원을 포함해 완도 군민과 출향인, 독지가 등 1만6337명의 정성이 더해져 현재 172여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
그동안 장학금은 대학 신입생과 성적 우수자 등 총 3556명에게 31억9889만원이 지급됐다.
장보고장학회 이사장인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해 준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자녀 가정에 대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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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홍기철 기자
머니S 호남지사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