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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전준우 기자 = 서울시는 '찾아가는 밤도깨비 야시장'을 통해 7일 '보건의 날'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 5000명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코로나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야시장 무기한 연기로 생계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상인들의 매출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첫날인 7일은 낮 12시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 서울의료원, 은평병원 등지에 총 6대의 푸드트럭이 나눠서 방문한다.
의료기관을 방문한 푸드트럭들은 현장에서 커피, 음료 등 의료진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음료를 제공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시설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를 발급받은 푸드트럭만 참가할 수 있다.
철저한 위생교육과 식품위생법상 영업 신고 절차 준수는 물론, 재료 준비부터 음료 제조까지의 전 과정도 꼼꼼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서울 밤도깨비 야시장은 지난해 8월 선별검사소 56곳의 의료진을 찾아 음료를 제공했다. 9~11월에는 무료급식소 운영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어르신과 외출이 어려운 보호기관 장애인·아동 구호기관 45개소에 '상생도시락'을 전달하기도 했다.
올해 3월에는 수도방위사령부 56보병사단을 방문해 코로나19관련 대민지원에 힘 써온 청년 국군장병에게 1000인분의 상생도시락을 제공했다.
임근래 서울시 소상공인정책담당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 위협을 겪고 있는 푸드트럭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 확진자 폭증으로 지친 의료진들에게 잠시나마 휴식과 위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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