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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서영 기자 = 미국이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 통제 조치에 대해 우려를 제기한 것에 관련 중국이 '강한 불만'을 표시했다고 로이터통신이 10일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영사관의 비응급 직원과 미국 직원 가족들은 도시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급증하고 있어 떠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오리젠 외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우리는 중국의 대유행방지 정책에 대한 근거 없는 비난에 강한 불만을 표하고 확고한 반대를 표명한다"고 밝혔다.
중국 상하이의 가장 논란이 된 규제책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아이들을 부모로부터 격리한 것이다. 중국 당국은 그 후 몇 가지 부분에 대해 조율을 했다.
미 대사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니콜라스 번스 대사를 비롯한 국무부 및 공관 관계자들이 이번 사태에 대해 중국 당사자들과 직접 접촉해 우려를 표했다"고 말했다.
이 권고안은 또 미국인들에게 홍콩, 지린성, 상하이를 여행하지 말라고 경고하며 부모와 자녀가 분리될 위험에 대해서도 지적했다.
중국 외교부는 지난 8일 중국의 대유방 예방과 통제는 '과학적이고 효과적 이라며 정부가 외국, 외교 인력을 최대한 지원했다고 언급했다.
30개국 이상의 외교관들은 중국 외교부에 편지를 보내 분리 (격리에) 대한 우려를 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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