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단결하고 우크라이나의 전쟁 승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사진은 미셸 의장(왼쪽)이 이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샤를 미셸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이 "우리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맞서 단결하고 우크라이나의 전쟁 승리를 돕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일(이하 현지시각) AFP통신에 따르면 미셸 의장은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러시아 목표는 우크라이나 주권 파괴이자 EU 분열"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사진은 미셸 의장(왼쪽)이 이날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키예프)에 도착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인사하는 모습. /사진=미셸 의장 공식 트위터(@CharlesMichel) 캡처
미셸 의장은 "그들(러시아)은 성공하지 못할 것"이라며 "(대러) 제재의 목표는 러시아 정권에 고통을 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만간 우리는 석유와 가스를 목표로 삼을 것"이라며 "우리는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EU 가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의) EU 가입은 국가의 우선 과제"라며 "(EU가입은) 무기 없이 러시아 침공에 맞서 영토를 수호할 수 있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