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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이하 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아민 아와드 유엔 우크라이나 위기조정관은 이날 공식성명을 통해 "마리우폴에서 어린이와 노인 등 수 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다"며 "현지에서 피해를 입고 있는 민간인 대피를 위해 양측은 마리우폴에서 즉각 휴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러시아가 침공하기 전 약 40만명에 육박했던 마리우폴 인구는 현재 약 10만명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 남아있는 시민들은 식량 부족 등으로 고통받고 있다.
러시아군은 마리우폴에서 약 2만명의 민간인을 사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미국 위성업체 맥사 테크놀로지가 지난 21부터 이틀 동안 마리우폴 인근 암매장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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