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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인 원희룡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인수위) 기획위원장이 광주 화정동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와 관련해 수습 현황을 점검하고 시공사에 피해자와 성의있게 협상에 임하라고 요구했다.
원 위원장은 29일 오전 10시 광주 아파트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사고 수습 현황 점검 후 피해자 면담을 실시했다.
원 위원장은 시공사인 HDC현대산업개발 측에 "상인과 계약자들이 조속히 사고의 충격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성의있게 협상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는 것이 인수위 설명이다.
원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사고 현장에는 여전히 기둥이나 벽체 등 위험 구조물이 남아있다"며 "안전관리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을 철저히 점검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건설안전 강화 방안과 관련해 국토안전관리원에 "기존의 접근 방식에서 벗어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며 "명실상부한 건설안전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당부했다.
새 정부는 출범 후 광주 아파트 붕괴 사고 수습 상황을 면밀히 지켜본 후 원만한 피해보상 협의와 함께 안전한 시공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실시공을 차단하고 건설현장 안전을 강화하는 건설산업 체질 개선을 위한 대책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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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진 기자
안녕하세요 머니S 재테크부 신유진 기자입니다. 유익한 기사를 전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