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코로나19 감염 의심 누적 발열자가 총 171만5950여 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북한 방역요원들이 평양역내를 소독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노동싱문)


23만명이 넘는 신규 유열자(발열자)가 발생하며 북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누적 발열자가 171만명을 넘어섰다.


18일 노동신문은 지난 4월 말부터 발생한 누적 발열자가 171만5950여명이며, 누적 사망자는 62명이라고 보도했다. 총 102만4720여명이 완쾌됐고 69만1170여 명이 치료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는 "건국 이래 처음으로 맞이한 방역 시련의 초기부터 발로된 국가의 위기 대능 능력의 미숙성, 국가지도 간부들의 비적극적인 태도와 해이성, 비활동성은 우리 사업의 허점과 공간을 그대로 노출시켰다"며 "(이로 인해) 시간이 생명인 방역대전 초기의 복잡성과 간고성만을 더욱 증대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라고 비판했다.


김 총비서는 "방역 전쟁 초기에 각 부문에서 나타난 폐단과 결점들을 발전적 견지에서 심도 있게 비판 분석하고 신속히 대책하며 당 중앙의 해당 방침과 정책을 각 부문에 침투 무장시키기 위한 방법론을 완비하고 국가의 통일적인 지휘 체계와 복종 체계를 보강해야 한다"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또한 향후 코로나19와 같은 바이러스의 전파를 막기 위해 보건의료체계도 강화할 것을 지시했다. 그는 "우리가 현시기 직면한 방역 위기가 국가방역능력 건설의 가일층 발전을 가속화하는 기회가 되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