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미국이 주 우크라이나 미국 대사관을 경호하기 위해 '미 특수부대 파견을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미 매체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 소식통을 인용해 "해당 계획은 아직 조 바이든 미 대통령에게 보고되지 않았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는 앞서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파병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이든 대통령의 발언과 대치돼 주목된다.
WP에 따르면 미 국방부와 국무부는 대사관 보안을 위해 수십 명으로 구성된 특수부대 파견을 고려하고 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공식성명을 통해 "국무부 동료들이 키이우 주재 대사관에서 업무를 재개함에 따라 보안에 대해 긴밀히 연락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 결정된 것은 없으며, 미 국방부 고위층은 미군을 우크라이나에 배치하는 것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러시아군의 폭격 위험에도 키이우에 자국 외교관을 파견하는 것이 이점이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