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구조사 결과 발표 방송을 시청하는 모습. /사진=장동규 기자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패배를 인정했다.

송 후보는 지난 1일 밤 11시30분쯤 서울 중구 캠프 사무실에서 "선거 기간을 통해 내가 생각하는 서울에 대한 비전을 알리는데 최선을 다했지만 시민의 마음을 얻기에 부족했던 것 같다"면서 "성원해주신 시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는 말로 패배를 인정했다.


그는 "어려운 여건 속에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해서 최선을 다해 뛰었다"며 "그간 함꼐 뛰어주신 서울 지역 의원님들과 지지자 여러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많은 구청장·시의원 후보들의 당선에 도움이 되려고 최선을 다했는데 아쉬움이 크다"며 "성원해 주신 많은 시민들에게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6·1 지방선거 서울시장 투표는 개표율 18.09%를 기록한 가운데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55.2%(33만8825표)를 득표율을 기록하며 43.3%(26만6046표)를 기록한 송 후보에 12.51%p 앞서 당선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