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파인 주얼리 가격을 상향 조정했다. /사진=뉴시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이 파인 주얼리 가격을 인상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샤넬코리아는 지난 7일부터 파인 주얼리 가격을 약 10% 상향 조정했다.


이번에 인상된 대표 품목은 샤넬 파인 주얼리 인기 품목인 코코 크러쉬 컬렉션이다.

코코 크러쉬(미니 사이즈)는 평균 9% 안팎으로 조정됐다. 화이트골드 색상은 199만원에서 218만원으로 9.5% 인상됐다. 옐로우골드 색상은 185만원에서 9.7% 오른 203만원으로 베이지골드 색상은 192만원에서 9.4% 인상된 21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


같은 제품의 스몰 사이즈는 화이트골드 색상이 356만원에서 8.7% 오른 387만원이다. 베이지 골드는 349만원에서 380만원으로 8.9% 올랐다. 옐로우골드 색상은 342만원에서 373만원으로 9.1% 가격이 올랐다.

이와 같은 인상 소식에 약 60만명이 가입한 시크먼트 카페의 소비자들은 "와 진짜 너무하네요", "인상 너무 낮은거 같아요", "오늘이 제일 싼거 같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파인 주얼리 가격 인상과 관련 샤넬 관계자는 "다른 주요 럭셔리 브랜드와 마찬가지로 샤넬은 제작비와 원재료가 변화 및 환율 변동 등을 고려해 가격을 정기적으로 조정한다"며 "이번 조정은 샤넬의 조화로운 가격 정책에 의거해 전세계적으로 진행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