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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 3사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난 중저가 5세대 이동통신(5G) 전용 스마트폰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하반기 예정인 중간 요금제 출시와 함께 5G폰 가입자 순증가로 이어질지 주목된다.
17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부터 30만원대 5G폰인 '갤럭시버디2'의 사전 예약을 받는다. 갤럭시버디2는 LG유플러스가 단독으로 출시하는 통신사 전용폰이다. 삼성전자의 '갤럭시M23 5G'를 기반으로 개발된 갤럭시버디2는 가성비가 특징이다.
이통 3사는 올해 통신사 전용폰으로 그간 주를 이뤘던 갤럭시A 시리즈 대신 처음으로 갤럭시M을 채택했다. 갤럭시M 제품은 갤럭시A와 비교해도 가격이 저렴하고, 카메라와 대화면·대용량 배터리 등 스마트폰의 기본에 충실한 제품이란 평을 받는다.
국내외 브랜드의 중저가 5G폰의 출시도 이어진다. 삼성전자는 유럽 등 해외 시장에 먼저 출시된 올해 주력 보급형 5G폰인 '갤럭시A33 5G'를 이른 시일 내에 국내에 선보일 계획이다. 최근 모토로라는 LG헬로비전과 제휴해 중저가 5G폰 2종을 선보인 데 이어 또 다른 신제품인 '엣지30'과 'G82' 등을 국내에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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