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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현재의 한반도처럼 종전 없이 대치 상태를 이어갈 수 있다는 외신의 분석이 나왔다.
최근 워싱턴포스트(WP)는 전쟁 전문 분석가들의 말을 인용해 "푸틴이 이번 전쟁을 단념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WP는 러시아가 군사 지도력, 병사들의 사기, 물류공급 등에서 문제점이 많지만 전세가 더 유리한 것으로 봤다. 러시아는 전쟁 초반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를 공략했지만 점령에 실패했다. 이후 동부 돈바스 지역에 공세를 가해 대부분 점령했다.
WP는 많은 전문가들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이 한번도처럼 휴전 협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남북이 1953년 휴전 협정을 맺은 뒤 현재까지 공식적으로는 전쟁이 마무리되지 않았으며 남북한 경계선에서 때때로 갈등 수위가 치솟는 상황이 발생한다고 덧붙였다.
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최고동맹군 사령관인 제임스 스타브리디스는 "푸틴과 젤렌스키 중 어느 쪽도 현재 수준의 전투를 수년 동안 계속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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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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