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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합의(JCPOA) 복원 협상이 교착상태에 빠진 가운데 JCPOA 복원에 남은 '골든타임'이 불과 몇주 밖에 남지 않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에 따르면 카트린 콜로나 프랑스 외교부 장관은 이날 "이란에게 아직 기회는 있으나 시간이 흘러가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콜리나 장관은 "이란은 시간이 흐르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며 "(오는 11월8일) 미국의 중간선거는 협상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란은 지난 2015년 미국·중국·프랑스·독일·러시아·영국과 함께 JCPOA를 체결했다. 합의 내용은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3.67% 이하로 제한하는 대신 국제사회가 대 이란 세컨더리보이콧(이란과 거래하는 제3국 단체·개인 제재)을 해제하는 것이다. 하지만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은 지난 2018년 5월 일방적으로 JCPOA 탈퇴를 선언했다.
이후 취임한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강조한 JCPOA 복원을 위해 노력했다. JCPOA 당사국들은 지난해 4월부터 오스트리아 빈에서 릴레이 회담을 진행했다.
지난 1월 'JCPOA 합의문 초안이 작성됐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JCPOA 복원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됐으나 지난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대화는 교착 상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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