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서구청사 전경.


광주광역시 서구는 거동불편 노인들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돌봄 서비스인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을 위해 서구는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돌봄 보건의료 특화프로그램을 신청, 국비 1억5000만원을 포함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지난달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위한 민간의료기관 1개소를 선정해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재택의료센터 사업은 장기요양 1~4 등급자 중 거동이 불편하고 재택 의료가 필요한 경우, 다학제 팀(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 등)이 세대를 주기적으로 방문해 진료(월 1회), 방문 간호(월 2회),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하는 등 의료?요양?돌봄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구는 앞으로도 재택의료센터와 협업을 통해 대상자를 함께 발굴하는 한편 이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거동불편으로 재택의료 서비스가 필요한 어르신의 의료·돌봄 재가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이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