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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닥불' 신기록이 나왔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영국 방송매체 BBC는 "하루 전 북아일랜드에서 기독교 축제인 '더 트웰브'가 시작됐다"며 "올해 축제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모닥불' 기록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더 트웰브' 축제는 매년 7월12일에 열린다. 지난 1690년 윌리엄 3세가 가톨릭교도인 제임스 2세에게 승리를 거둔 '보인 전투'를 기념해 열리는 축제다.
이날 50만명이 모인 축제에는 나무 팔레트를 쌓아 61미터가 넘는 높이의 모닥불 구조물이 마련됐다.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모닥불이 불타오르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높이 61미터의 나무 팔레트가 활활 타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이번 기록은 지난 2019년 오스트리아에서 세워진 종전 세계 신기록을 1.4m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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