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이 올 2분기 1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아모레퍼시픽 사옥. /사진=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중국 주요 도시 봉쇄 여파로 적자로 돌아섰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분기 109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적자전환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1.3% 감소한 1조264억원이다.


상반기 기준 영업이익은 16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6.9% 감소했다. 매출은 14.9% 감소한 2조2892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2분기 적자전환에 대해 아모레퍼시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중국 상하이 등 주요 도시 봉쇄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이다.


주력 계열사인 아모레퍼시픽의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9.6% 하락한 945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손실은 195억원이다. 2분기 국내 사업 매출은 15.4% 감소한 6278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