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화문광장 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의 관람 신청이 오는 31일까지다. 사진은 29일 광화문광장 개장을 일주일여 앞둔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작업자들이 막바지 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다음달 6일 저녁 7시 개장하는 광화문광장 기념행사 '광화문광장 빛모락'의 관람 신청이 오는 31일로 마감된다.


서울시는 광화문광장 개장 기념행사 무대 앞 객석에 자리할 시민 300명을 지난 27일 오후 2시부터 오는 31일 자정까지 접수한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신청은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 예약시스템을 통해 1인 2매까지 가능하다. 오는 31일 접수 종료 후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선발해 당첨자는 다음달 1일 개별 문자 발송해 공지할 예정이다.

개장기념행사는 다음달 6일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도심 활력 회복을 비롯한 민생경제 활성화와 민간기업·지역예술인·시민이 함께하는 문화행사 공급 주체 다원화 등을 큰 방향으로 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빛모락'이란 '빛이 모이는 즐거움'이라는 뜻이다. 이에 이날 행사는 시간의 빛·사람의 빛·공간의 빛 등의 3개의 빛을 주제로 한다. 이어 누구나 광화문광장에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71인조의 시민 오케스트라, 김창완 밴드, 이날치, 오마이걸 등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날 시민 오케스트라 연주의 공연으로 막을 올린 뒤 시간·사람·공간의 빛을 상징하는 시민 9명이 대표로 오세훈 시장과 함께 무대에 올라 직접 '화합의 빛'을 만드는 퍼포먼스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김창완 밴드를 비롯한 이날치와 오마이걸 등 국악과 K-POP 장르의 가수가 초청돼 모든 세대가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