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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로 광주지역 여행사, 펜션, 노래방의 매출은 급감하며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코로나19 전후 광주광역시 생활업종 소상공인 경제변화상'에 따르면 2020년 광주 소상공인 평균 연매출액은 1억2500만원으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0.7%(100만원) 증가했다.
이 중 소매업 소상공인 평균 연매출액은 1억8100만원으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0.8% 증가했다. 식료품점(11.8%)▲가전제품(10.4%)등은 증가한 반면 ▲화장품·방향제(13.1%)▲휴대전화점(9.6%)등은 감소했다. 소매업 소상공인 사업체 수는 ▲의류(5326개)▲식료품점(4561개)▲통신판매(3606개)순으로 많았다.
음식업 소상공인 평균 연매출액은 1억1800만원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1.1% 감소했다.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치킨(12.1%)▲중식(10.7%)등은 증가했으나▲기타 외국식(11.7%)▲호프·간이주점(5.4%)등은 감소했다.
음식업 사업체는 ▲한식(9190개)▲호프·간이주점(3750개)▲카페(3454개)순으로 나타났다.
2020년 광주광역시 생활업종 소상공인 사업체는 총 7만2147개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1116개(1.6%)증가했다. 개업은 1만514개, 폐업은 9042개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19 이전에 비해 각각 2593개(19.8%),884개(8.9%)감소했다.
소상공인 평균 연매출액의 전년대비 감소업종은 여행사·펜션·노래방 등의 순으로 여가생활, 생활서비스, 교육업 분야에서 두드러졌다.
여행사 평균 연매출액은 1800만원으로 전년(5600만원)대비 67.7% 감소했고,펜션은 4700만원으로 전년 9200만원에서 48.8% 감소했다. 노래방은 3000만원으로 전년 4000만원에서 24.2% 감소했다.
특히 여행사 사업체 수는 2019년 373개에서 2020년 334개로 10.5% 감소했고, 노래방 사업체 수는 1344개로 전년(1533개)대비 12.3% 줄었다.
광주광역시 5대상권(충장로일대,상무지구,봉선동일대,전남대일대,수완지구)소상공인 활동사업체는 1만8227개로 코로나19 이전에 비해 80개(0.4%)감소했다. 소상공인 평균 연매출액은 1억2200만원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1.2%(9200만원)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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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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