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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 노동조합이 최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교섭 결렬을 선언하며 파업이 임박한 모습이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지엠 노조는 최근 회사의 2차 제시안에 반발해 교섭결렬을 선언했다.
노조는 올해 임단협에서 ▲기본급 9만7472원 인상 ▲성과급 400% 지급 ▲근속수당 상한선 폐지 ▲직급수당 인상 ▲유류비 지원 ▲해고자 복직 등을 요구했다.
반면 한국지엠은 ▲기본급 4만1000원 인상 ▲성과급 400만원 ▲창립기념 선물 4만원 등의 1차 제시안에서 ▲성과급 400만→ 500만원 ▲투명경영 및 신뢰경영 조항 신설 ▲직장 내 성희롱 방지 및 괴롭힘 금지 신설안 ▲건강진단 종합검진 2년 주기 ▲쉐보레 브랜드 수입차량 10% 할인 프로그램 등을 추가한 2차안을 제시했다.
한국지엠의 2차 제시안에 대해 노조는 수용을 거부하며 교섭 결렬을 선언했다.
한국지엠 노조는 지난 22일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의 쟁의조정 중지 결정을 받아 현재 합법적 파업 쟁의권을 확보한 상태인 만큼 실제 파업에 돌입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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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김창성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