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마의자업계가 추석맞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사진=뉴시스 고승민 기자


민족 대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마의자업계가 특수 잡기에 나섰다. 안마의자는 대표 '효도가전'으로 통상 명절과 가정의 달 시즌에 수요가 증가한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주요 안마의자업체는 추석 시즌에 맞춰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하며 수요를 잡기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30일까지 '안마의자 할인', '2+1 증정' 등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최근 출시한 신제품 로봇형 안마의자 '팬텀 로보'와 스테디셀러 '더 시리즈(더파라오·더팬텀)'를 포함해 구매가 420만원 이상 제품을 대상으로 한다.


구매시 ▲정상가 기준 8% 할인 ▲추가 10만원 할인 ▲제휴 카드 할인 등 3번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렌탈시에는 최대 3단계로 마련된 선납금 할인 혜택에 제휴 카드 할인까지 적용돼 팬텀 로보 59개월 기준 최대 혜택이 142만원에 이른다. 안마의자 2대 구매 시 1대를 더 증정하는 2+1 혜택도 마련했다.

SK매직은 추석을 앞두고 '고급 소파형 안마의자'를 출시해 한 달 동안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 제품은 내구성이 뛰어나고 촉감이 부드러운 가족 소재를 적용한 점이 특징이다. 색상은 '미스티 아이보리'이며, 크기는 20~30평형대 거실은 물론 좁은 방에도 설치할 수 있는 콤팩트 사이즈다.

신제품은 등 부위 전체에 온열 기능을 지원해 신체 순환을 돕고, 부드러운 '연질 안마볼'을 이용한 '2D 마사지 시스템'이 손지압 안마처럼 구현된다. SK매직은 이달 30일까지 구매 및 계약 고객에게 월 렌탈료 2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휴테크는 10월3일까지 전국 직영점에서 한가위 감사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안마의자 전 모델을 대상으로 최대 38%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휴테크 직영점에서 방문 상담을 받고 휴테크 카카오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기존 휴테크 및 타사 안마의자를 보유하고 있는 고객들을 대상으로는 이달 30일까지 카이 GTS9 아트모션, 카이 GT9 아트모션 등 휴테크 플래그십 안마의자 6종을 구매할 경우 최대 40% 할인혜택을 준다.

이외에 코지마도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브랜드 직영점인 코지마 갤러리 논현점과 마포점에서 각 지점 별로 안마의자 구매 고객 중 1명씩을 추첨해 리클라이너 안마의자 '컴피체어'와 '코지체어'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 제품 별로 최대 30만 원의 신세계 상품권도 증정한다.

한편 업계에 따르면 국내 안마의자 시장 규모는 2015년 3500억원에서 지난해 1조원으로 확대됐고 올해는 1조5000억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