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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당일인 10일에 뜨는 보름달은 100년 만에 볼 수 있는 가장 둥근달이 될 전망이다.
지난 9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느 10일 주요 도시 월출 시각은 서울 오후 7시4분을 비롯해 인천 오후 7시5분, 수원 오후 7시4분, 강릉 오후 6시57분, 춘천 오후 7시1분, 대전 오후 7시1분, 세종 오후 7시2분, 청주 오후 7시1분, 대구 오후 6시56분, 부산 오후 6시53분, 울산 오후 6시53분, 광주 오후 7시2분, 전주 오후 7시2분, 제주 오후 7시2분 등이다.
올해 한가위 보름달은 무려 100년만에 찾아오는 달이다.
보름달은 해와 지구 그리고 달이 일직선이 될 때 뜬다. 달은 지구 주변을 타원 궤도로 돈다. 때문에 음력 보름과 실제 보름달이 되는 시간은 약간의 차이가 있어 추석과 정월대보름에도 꽉 찬 보름달이 뜨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올해는 지구와 달이 나란히 놓인다. 때문에 보기 힘든 가장 둥근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해 보름달을 못 보면 38년 후인 오는 2060년에야 올해 같은 가장 둥근달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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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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