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해철 국회 환경위원장은 1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최진식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들을 접견, 노랑봉투법 등 노동계의 현안을 경청했다.


이날 전 위원장을 접견한 경제단체장들은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개정안) 등에 대한 반대 의견과 주 52시간 근무제,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의견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손경식 경총 회장은 "세계 다른 나라에도 노란봉투법 같은 제도는 별로 없다, 영국에 하나 있는데 조합원 개인의 불법 행위에 대한 처벌은 하게 돼 있고 상한선을 두고 있는 것이다"며 그 외에 어느 나라도 이런 제도는 없다"고 전했고,




최진식 중견련 회장도 "불법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 잘못된 시그널을 주는 것을 경제계는 굉장히 우려한다"고 언급했다.

주52시간 근무제, 중대재해처벌법 등과 관련해선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은 "52시간을 주 단위에서 월 단위로 바꿔주시라, 중소기업 근로자 중에서 70% 이상이 더 일하고 싶어한다, 그치만 주 52시간으로 인해 많은 중소기업이 인력 스와핑도 하고 여러 문제가 있어 그런 부분들을 완화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