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이하 현지시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왼쪽)과 시 주석이 지난 2월4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5일(이하 현지시각)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날 러시아 관영매체 타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상하이협력기구(SCO) 정상회담이 열리는 이날 우즈베키스탄에 도착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도 현재 우즈베키스탄을 방문중이다.


두 정상은 이날 회담을 통해 경제 협력과 국제 현안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양 정상은 이번 만남에서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다음날인 오는 16일에는 러시아와 몽골, 중국 등 3개 국가의 정상회담도 진행된다.

유리 우샤코프 러시아 크렘린궁 외교담당 보좌관은 이날 "두 정상은 대체로 의견이 일치하거나 비슷하다"며 "(양국 정상회담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이후 두 번째"라고 말했다. 이어 "가장 마지막(회담)은 지난 2월 베이징에서 열린 올림픽 개막식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