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러 핵심 전투기 '수호이', 일주일새 두 번째 추락… 조종사 2명 사망
지난 23일(현지시각) 러시아 전투기가 일주일 새 두 번이나 추락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상은 러시아 전투기 추락 직후 모습. /영상=키이우 인더펜던트 공식 트위터


우크라이나로 출격했던 러시아 전투기가 일주일 새 두 차례나 추락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더펜던트에 따르면 러시아 이르쿠츠크시에서 비행 중이던 러시아 수호이 전투기(Su-30) 한 대가 이날 추락했다. 초음속 쌍발 엔진을 달고 있는 Su-30은 러시아 공군의 핵심 전투기다.


러시아 당국에 따르면 이날 이르쿠츠크 소재 2층짜리 건물에 추락한 Su-30은 훈련 비행 중이었으며 조종사 두 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터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이날 사고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전투기 추락 직후 화재가 발생하는 모습이 담겼다.

앞서 지난 17일에는 SU-34 한 대가 우크라이나 국경 인근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당시 사고로 15명이 목숨을 잃고 19명이 다쳤다. Su-34는 Su-30과 더불어 러시아 공군 핵심 전투기다.
지난 23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매체 키이우 인더펜던트에 따르면 러시아 공군 핵심 전투기인 Su-30은 이날 러시아 이르쿠츠크에 있는 2층짜리 건물에 추락했다. 사진은 Su-30 추락 직후 모습. /사진=키이우 인더펜던트 공식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