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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병원을 몰래 빠져나가 난동을 부린 60대가 경찰에 체포됐다.
28일 뉴시스에 따르면 대전 서부경찰서는 특수강도·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 혐의로 60대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이날 오전 0시5분 대전의 한 대학병원 병실에서 심장 수술 후 회복중이었다. A씨는 돌연 병원을 이탈해 인근에서 신호대기 중이던 승용차 운전자를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후 택시를 잡아 택시기사의 손을 흉기로 찌른 후 빼앗아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대전 소재 한 다리 위까지 도주한 뒤 경찰이 쏜 테이저건을 맞고 쓰러졌다. 하지만 정신을 차린 A씨는 경찰관을 흉기로 찌른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병원으로 인계한 상황"이라며 "병원과 논의 후 수사 진행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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