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2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이 이번 겨울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전선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은 우크라이나 병력이 돈바스 지역에서 작전을 수행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이 이번 겨울 우크라이나 전쟁의 최대 전선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매체 뉴욕타임스(NYT)는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당초 점령했던 영토의 55%를 탈환했다"며 "우크라이나는 영토 회복에 큰 성과를 거뒀지만 여전히 치열한 전투를 펼치고 있다. 양측은 돈바스에서 치열한 전투를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이어 "러시아군의 보급선은 대부분 우크라이나군의 사정거리 안으로 들어왔다"면서도 "러시아군은 헤르손 지역에서 철수한 병력을 우크라이나 북동부에 배치해 공세를 강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체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모두 겨울 전투에 익숙하다"며 "돈바스 지역에서는 이미 치열한 전투가 펼쳐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 5일 동안 돈바스에서 500차례의 교전이 있었다"며 "현재로서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가 평화 협상을 맺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전투는 치열해질 것"이라고 재차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