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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일 0시 기준 7만471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7만7604명)보다 2890명 줄었으나 전주 같은 날인 지난달 30일(6만7415명)보다는 7299명 늘었다. 이어 수요일(화요일 발생) 기준으로는 지난 9월14일(9만3949명) 이후 12주(84일) 만에 최다 규모다.
이날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재원 위·중증 환자는 441명으로 전날(443명)에 비해 2명 줄었으며 지난달 19일(419명)부터 18일째 400명대로 나타났다. 일일 사망자는 54명으로 전날(24명)보다 30명 늘었다. 이날 확진자는 국내 발생 7만4654명, 해외 유입 60명으로 나타났다. 누적 확진자 수는 2748만3568명(해외유입 7만1913명)이다.
정부는 지난달 24일부터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간격을 4개월에서 3개월로 단축했다. 질병청은 전문가들과 4차 접종 7주 후부터 중화항체 감소·변이바이러스 비율 증가·겨울철 유행 정점 시기 등에 대해 논의한 결과 접종간격 단축을 결정했다. 이에 지난달 24일부터 3개월 간격으로 당일접종과 사전예약 접종이 가능해졌다.
질병청은 2가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접종유형을 단일화했다. 다음달 17일부터는 모더나 단가백신 접종 종료와 함께 화이자·모더나·노바백스·스카이코비원 등 기존백신의 3·4차 접종도 중단한다.
방역 당국은 지난달 21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동절기 추가접종 집중 접종기간으로 지정했다. 요양병원·시설 입원·입소자는 동절기 추가 접종을 받아야만 외출이나 외박을 할 수 있다. 이외의 접종자는 각종 문화체험 및 지방자치단체 소관 시설 이용시 할인 혜택을 받는다. 혜택은 템플스테이 할인과 고궁·능원 무료 입장 등이다. 접종에 대한 접근도 높여 사전예약 없이 당일 내원으로 현장접종이 가능하다. 접종자에 대해 유급 휴가 또는 병가 사용도 적극 권장한다.
이날 0시 기준 신규 기초 접종자는 191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70만3003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7.1%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10만235명 늘어나 누적 353만4477명으로 접종률은 6.9%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54명… 치명률 0.11%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54명으로 전날(24명)보다 30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3만84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를 유지했다. 최근 일주일(지난 1~7일) 사망자 추이는 62명→ 53명→ 48명→ 60명→ 40명→ 24명→ 54명 등으로 일평균 48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443명)에 비해 2명 줄어 441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430명→ 460명→ 442명→ 460명→ 458명→ 443명→ 441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447명이다.
지난 6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626개 중 1110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31.7%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1952개 중 1540개가 사용 가능해 가동률은 21.1%다.
수도권 확진 3만9437명… 감염 비율 52.7%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5만7079명→ 5만2897명→ 5만2861명→ 4만6564명→ 2만3160명→ 7만7604명→ 7만4714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5만4982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38만4879명이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1만3747명 ▲부산 3962명 ▲대구 3312명 ▲인천 4360명 ▲광주 2551명 ▲대전 2240명 ▲울산 1446명 ▲세종 648명 ▲경기 2만1330명 ▲강원 2183명 ▲충북 2538명 ▲충남 3119명 ▲전북 2517명 ▲전남 2249명 ▲경북 3653명 ▲경남 4164명 ▲제주 672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3만9437명(서울 1만3747명, 경기 2만1330명, 인천 4360명 등)으로 52.7%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47.3%다.
"코로나19 예방수칙, '의무'이자 '배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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