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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중 광주·전남지역 아파트 분양 사업 여건은 전월보다 다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부정적 인식은 크게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주택산업연구원(주산연)이 주택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2022년 12월 아파트분양전망지수'에 따르면 광주 아파트 분양전망지수는 52.6으로 전월 전망치(40.9)대비 11.7포인트 상승했고, 전남은 50.0으로 전월 전망치(47.6)대비 2.4포인트 높아졌다.
규제 완화에 대한 정책 효과와 지수가 평균 수준으로 회귀하는 과정으로 판단됐다.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100을 웃돌면 분양사업여건이 '긍정적'임을, 그 반대이면 '부정적'임을 의미한다.
주산연은 "아파트분양전망지수가 반등했지만,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자금 시장 경색과 고금리 지속, 거래 절벽 장기간 지속 등 아파트분양시장의 침체 가속화에 따라 정부의 신속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달 미분양물량 전망은 올해 가장 높은 수치로 전망된 만큼 청약 당첨 후 미계약, 수분양자들의 계약 취소 등을 줄이기위해 거래, 금융, 세제 부분에서 신속하고 강력한 추가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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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이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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