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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과 인도군이 유혈 충돌했다.
1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방송매체 CNN은 인도 국방부 발표를 인용해 "인도군과 중국군 600여명이 지난 12일 인도 북부 아루나찰프라데시주 타왕 지역에서 난투극을 벌였다"고 보도했다.
충돌 직후 양국군 고위 관료는 평화 구축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평화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양국군 병력도 충돌 직후 바로 현장을 떠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 충돌로 최소 30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양국군은 지난 2020년에도 유혈 충돌한 바 있다. 양국군은 지난 2020년 6월 인도 북부 라다크 지역에서 흉기를 들고 충돌했다. 당시 인도군 20명과 중국군 4명이 사망했다. 양국은 지난 2020년 충돌 이후 국경 지역에서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대화를 이어왔지만 큰 성과를 거두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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