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기아가 올해 국내에 등록된 신차의 약 8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서울 양재동 현대차·기아 사옥. /사진=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제네시스 포함)·기아가 올해 국내에 등록된 신차의 약 86%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카이즈유데이터연구소에 따르면 올 들어 11월까지 국내 자동차시장에는 106만1253대의 신차가 등록됐다.


현대차 판매량은 48만2751대로 전체 판매량의 45.4%를 차지했으며 기아는 43만33대(40.5%)로 집계됐다. 현대차·기아의 한산 점유율은 85.9%로 올 들어 국내에서 팔린 국산 승용차 10대 중 8대 이상의 압도적인 비율을 차지했다.

반면 르노코리아자동차·쌍용자동차·한국지엠은 상대적으로 판매량이 저조했다.


같은 기간 르노코리아는 4만9159대를 판매해 4.6%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쌍용차는 6만2038대를 팔아 5.8%의 점유율을 올렸으며 3만5610대를 판매한 한국지엠의 점유율은 3.3%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