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퇴임식을 가진 송종욱 광주은행장이 본점 1층 로비에서 직원들의 박수 환송을 받으며 떠나고 있다/사진=광주은행 제공.


광주은행은 2017년 9월 자행 출신 최초 제13대 광주은행장으로 선임된 송종욱 은행장은 6년여만의 임기를 마치고 31일 퇴임했다고 밝혔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퇴임식에서 "첫 직장인 광주은행에 행원으로 입행해 광주은행 최초 자행출신 은행장을 지내기까지 광주은행과 함께한 30여년의 삶은 인생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값진 시간이었다"고 운을 떼며"믿고 따라와준 직원들과 광주은행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지역민 및 고객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조건인 수익기반, 고객기반, 기업문화를 탄탄히 하며 지역경제와 함께 성장하는 100년 은행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송종욱 은행장은 내년 1월 1일부터 JB금융지주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새로운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4대 광주은행장에는 자행출신 고병일 은행장이 맡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