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담비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는 서비스 개시 후 누적 대출비교 금액이 총 6조원을 넘겼다고 16일 밝혔다.


담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말 기준 총 누적 대출비교 금액은 6조8011억원으로 같은해 1분기 누적 금액과 비교해 286% 증가했다. 대출 실행 금액도 급증해 같은 기간 610% 늘었다.

2021년 11월 공식 런칭 후 지난해 본격 서비스를 시작한 담비는 월 평균 약 2.3개 금융사와 제휴를 맺고 다양한 주담대 상품을 선보였다. SC제일은행, 부산은행, 삼성생명, 비씨카드 등 지난해 27개 금융사가 담비에 입점했다.


담비의 주요 고객은 3040세대로 나타났다. ▲40대(32%) ▲30대(28%) 비율이 전체 이용자의 60%에 달했고 ▲50대(20%) ▲60대 이상(10%) 고연령층을 비롯해 ▲20대(10%) 젊은층 유입도 활발했다. 성별은 남성이 65%, 여성이 35%를 차지했으며 대출 신청 고객의 71%는 직장인이었다.

지난해 담비 이용자들이 가장 눈여겨 본 지역은 ▲경기도·인천으로 전체 대출의 36%를 차지했다. ▲부산 및 경남 지역이 15%로 뒤를 이었다. 서울시는 14%로 집계됐다.


주은영 담비 대표는 "지난해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대출 한파가 이어졌지만 담보대출 분야 비교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은 더욱 높아진 한 해였다"며 "올해 한층 개선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며 담보대출 시장의 디지털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