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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프로젝트 루프'가 소셜벤처 1기의 성공적인 활동을 토대로 소셜벤처 2기를 출범했다.
20일 롯데케미칼에 따르면 전날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프로젝트 루프 소셜벤처 2기 출범 발대식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교현 롯데케미칼 부회장과 '임팩트스퀘어', 소셜벤처 2기 협약기업인 '같다', '이프랜트', '팔월삼일' 관계자가 참석했다.
롯데케미칼은 지난해 11월부터 수거, 선별 및 원료화 2개 부문에 걸쳐 소셜벤처 2기를 모집해 수거 부문에서 '같다'와 '팔월삼일'을, 선별 및 원료화 부문에서 '이프랜트'를 선발했다.
'같다'는 재활용 수거 플랫폼을 통한 폐플라스틱 처리 프로세스 개발을, '이프랜트'는 해양폐기물 활용 친환경 인공어초 제작을, '팔월삼일'은 삽탄기, 탈탄기, 탄피받이 등 직접 제작한 플라스틱 군용품의 폐물품 수거 및 재활용을 진행한다.
롯데케미칼은 프로젝트 루프 소셜벤처 2기에 선발된 회사들에 사업실현지원금, 전문가 멘토링, 사업협력 및 판로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존 시범사업 및 소셜벤처 1기 회사들도 협력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 부회장은 "이번에 선정된 3개 회사가 수거와 선별 및 원료화 부문에서 뛰어난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해 리사이클 비즈니스를 확대하길 기대한다"며 "프로젝트 루프가 연결고리를 만드는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2020년 1월부터 폐플라스틱 수거 문화 개선 및 재활용을 통한 플라스틱 순환경제 체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 루프를 추진, 7개 업체가 협약을 맺고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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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기자
김동욱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