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0시 기준 5174명 발생했으며 일일 사망자는 11명, 위중증은 263명으로 집계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12일 서울 용산구 김내과의원에서 의료진이 동절기 코로나19 2가백신을 준비하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일 5174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전인 지난 12일(1만2051명)과 비교하면 6877명 감소했고 일주일 전인 지난 6일(5850명)과 비교하면 676명 감소하며 지난해 6월 이후 8개월만에 가장 낮은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1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발생 확진자 수는 5158명, 해외 유입 확진자 수는 16명으로 나타났다. 해외유입 사례 중 9명(56%)은 중국에서 들어온 입국자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35만5373명(해외유입 7만6684명)이다. 이날 위·중증 환자는 263명으로 전날에 비해 5명 감소했다. 일일 사망자는 전날보다 절반 가까이 감소한 11명이다.

이날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작됐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영유아 접종 대상은 만 6개월에서 4세까지로 화이자의 영유아용 코로나19 백신이 접종된다. 접종은 8주(56일) 간격으로 3회를 받게 된다. 세 번째 접종 시점에 해당 영유아가 5세가 되더라도 5∼11세용 소아 백신을 맞지 않고 영유아용 화이자 백신으로 8주 간격을 준수해서 접종을 마친다. 코로나19 접종과 다른 국가예방접종은 별도의 간격을 두지 않고 동시에 가능하다.


신규 기초 접종자는 5명, 누적 기초 접종자는 4443만373명으로 접종률은 전 국민(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기준)의 88.7%로 집계됐다. 동절기 추가접종을 마친 인원은 351명 늘어나 누적 629만7640명으로 접종률은 13.4%로 조사됐다.

일일 사망자 11명… 치명률 0.11%

1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는 11명이다. 사진은 코로나19 일일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등을 나타낸 표.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처


이날 0시 기준 사망자는 11명으로 전날(23명)보다 12명 감소했다. 누적 사망자는 3만3747명으로 집계됐다. 치명률은 0.11%다. 최근 일주일(지난 7일~13일) 사망자 추이는 10명→ 22명→ 34명→ 17명→ 16명→ 23명→ 11명 등으로 일평균 19명이다.

재원 위·중증 환자는 전날(268명)보다 5명 감소한 263명이다. 최근 일주일 동안 추이는 293명→ 283명→ 293명→ 287명→ 284명→ 268명→ 263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281명이다.


지난 12일 오후 5시 기준 중환자 병상 총 1057개 중 837개가 사용 가능해 병상 가동률은 20.8%로 나타났다. 일반 병상은 가동률은 11.7%다.

수도권 확진 2272명… 감염 비율 43.9%

서울 등 수도권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 비중은 13일 0시 기준 43.9%에 달했다. 사진은 코로나19 주간 확진자·위중증·사망자 등을 나타내는 그래프. /사진=질병관리청 홈페이지 캡쳐


최근 일주일 동안 신규 확진자 추이는 1만6120명→ 1만7934명→ 1만4664명→ 1만3504명→ 1만2805명→ 1만2051명→ 5174명 등이다. 주간 일평균 1만3176명, 주간 총확진자 수는 9만2252명을 기록했다.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는 ▲서울 746명 ▲부산 303명 ▲대구 390명 ▲인천 241명 ▲광주 199명 ▲대전 129명 ▲울산 136명 ▲세종 34명 ▲경기 1285명 ▲강원 169명 ▲충북 171명 ▲충남 210명 ▲전북 177명 ▲전남 185명 ▲경북 292명 ▲경남 363명 ▲제주 139명 등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 확진자는 2272명(서울 746명, 경기 1285명, 인천 241명 등)으로 43.9%를 차지했다. 비수도권은 56.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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