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엔피


엔피 주가가 장 초반 급락세다. 모회사인 위지윅스튜디오가 엔피 지분을 일부 처분한 영향이다.

16일 오전 10시39분 기준 엔피는 전 거래일 대비 930원(11.25%) 내린 73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위지윅스튜디오는 자회사 엔피의 출자증권 처분 사실을 공시했다고 밝혔다. 처분주식수는 371만7995주이며 약 280억 가량의 현금을 확보하게 된다.

위지윅스튜디오는 최근 얼반웍스 매각 및 이번 엔피 지분 일부 처분처럼 기 투자자산의 유동화를 통해 현금을 확보하고 이를 펀드 출자 및 콘텐츠 제작사 투자 등으로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위지윅 관계자는 "이러한 위지윅 투자 전략의 최대 수혜자는 자회사인 에이투지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한 콘텐츠 제작 자회사들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지난해 Netflix '블랙의 신부', KT seezn '신병 part 1, 2'등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제작한 A2Z는, 올해 한층 강력해진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