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가 대규모 인공지능(AI) 언어 모델(LLM·Large Language Model)을 발표한 가운데 페이스북 공식 AI파트너사인 모비데이즈의 주가가 강세다.


27일 오전 9시19분 현재 모비데이즈는 전 거래일 대비 170원(14.86%) 오른 1313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라마(LLaMa.Large Language Model Meta AI)'라는 이름의 대규모 인공지능 언어 모델을 개발자들에게 공개한다고 밝혔다.


메타는 라마를 다른 연구자나 엔지니어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오픈소스'로 공개한다. 이는 챗지피티 엔진이랄 수 있는 오픈AI 'GPT-3.0'과 구글의 '람다'는 소스코드가 공개되지 않는 것과 다르다.

라마는 엘엘엠에서 가장 중요한 매개변수(파라미터) 수를 70억개, 130억개, 330억개, 650억개 등으로 나눠서 운영할 수 있다. 매개변수란 인공지능이 정확한 결과 값을 만들기 위해 계산에 고려해야 하는 다양한 변수(가중치·절편)로, 그 수가 클수록 추론 능력이 향상되고 더 정교한 모델이 된다.


메타는 연구 시뮬레이션 결과를 공개하며, 실제 성능이 챗GPT에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자체 조사 결과, 매개변수 650억개 기준으로 라마의 수리추론 능력 등 대부분의 평가 지표에서 GPT-3.0을 앞선다는 게 메타의 설명이다.

모비데이즈는 AI 기술을 활용한 휴먼어드바이즈, 로봇어드바이저 등의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이다. 모비데이즈의 모비트랙은 모바일상 광고효과를 분석하는 솔루션이다. 모바일 광고기여도를 분석해 마케팅 효율을 극대화하는 트래킹 솔루션으로 현재 페이스북을 포함한 구글, 트위터 모두의 공식 파트너사로 빅미디어 운영시 정확한 지표 확인을 위해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