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청 전경/사진제공=경북 상주시



경북 상주시가 탄소중립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3월 6일부터 24일까지 2023년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7일 상주시에 따르면 시는 총 예산 20억 원을 투입해 관내 6개월 이상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Tier1 이하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 굴착기 등에 대한 보조금을 지원한다.

기본보조금은 차종 및 연식에 따라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분기별 차량기준가액에 지원율을 곱하여 산정되며, 조건에 따라 지급되는 추가지원금을 포함해 총 중량 3.5톤 미만 차량 800만 원, 3.5톤 이상 차량 7800만 원, 도로용 3종 건설기계는 최대 1억 원까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배출가스 등급, 차종, 배기량에 따라 상한액이 구분된다.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시민 안전·편의를 위해 우편을 통한 비대면 접수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를 병행한다.

최한영 상주시 환경관리과장은 "이번 조기폐차 사업으로 대기환경 개선 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대기오염의 주된 오염원인 미세먼지를 줄여 살기 좋은 상주를 만들기 위한 사업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