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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은 중소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시스템'을 개발했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탄소 중립 규제가 강화되고 기업의 ESG 공시의무, 글로벌 공급망 ESG 관리요구가 확대되고 있지만 ESG 경영에 대한 중소기업들의 준비는 미흡한 상황이다.
이에 신보는 ESG경영 확산을 위해 2021년 2월 'ESG추진센터'를 출범하고 '중소기업 CEO를 위한 ESG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지난해에는 'ESG 경영 역량평가 보증'과 '중소기업 전용 ESG 컨설팅'을 도입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지원했다.
개발한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시스템'은 정부 정책 동향과 기후리스크, 글로벌 공급망 등 다양한 ESG 이슈에 대응하고 비재무영역의 현재 수준과 개선 노력까지 측정이 가능하다.
특히 규모, 업종, 업력 등 기업 특성이 다른 모든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까지도 일괄 적용 가능하다는 강점이 있다. 아울러 해당 시스템은 산업통상자원부의 'K-ESG 가이드라인'과 탄소회계금융협회(PCAF)의 산업별 온실가스 배출량 계수를 활용해 대외 신뢰성도 확보했다.
신보 관계자는 "신보가 개발한 중소기업 특화 ESG 평가시스템이 중소기업의 ESG 인식개선과 체계적인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신보는 이를 활용해 ESG 역량 우수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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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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