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편집자주
한 주의 연예가 소식을 보기 쉽게 정리하는 코너. 이번 주 가장 핫했던 연예가 키워드와 화제의 연예인 등을 날씨로 표현해서 소개합니다. 이번 주 연예계 기상도는 어땠을까요?
[이주의 연예날씨] 맑음·흐림·비·번개·천둥
따스한 봄과 함께 연예인들의 결혼 소식이 연달아 전해졌다.
그룹 쥬얼리 출신 서인영은 지난달 26일 사업가 남편과 모두의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도 오는 25일 비연예인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지난 2일 가수 백아연도 직접 쓴 손편지로 결혼 소식을 알렸다.
연예계 곳곳에서 백년가약 소식이 들린 이번 주 연예날씨는 '맑음'이다.
신상녀→품절녀, 서인영 '유부녀' 대열 합류
지난달 26일 서인영은 서울 남산 모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남편을 배려해 지인들만 참석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12월 서인영은 "결혼은 나와 상관없는 일이라 생각했던 저에게도 소중한 인연이 찾아왔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서인영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아끼고 사랑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났다"며 "이제는 혼자가 아닌 가족으로서 행복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후 서인영은 결혼식 전에 예비신랑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동거 중인 사실을 밝혔다.
결혼식 당일 쥬얼리 멤버들도 서인영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지현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너무 행복해 보이고 드레스까지 역시나 완벽했던 신부"라며 서인영의 결혼식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신부 대기실의 서인영과 쥬얼리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지현은 "신랑과 신부의 사랑이 벌써 투텁고 끈끈해 보인다"며 "너무 잘 살 것 같은 부부"라고 전했다. 이어 "덕분에 행복 바이러스 한껏 받아온 행복한 결혼식"이라며 "오늘 최고로 아름다웠어"라고 서인영의 결혼을 축하했다.
서인영도 지난달 28일 자신의 SNS에 결혼식 당일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을 올리며 "행복했던 시간"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서인영은 밝게 웃으며 행복한 모습이었다.
방송인·기자→3월의 신부, 조정린
지난 1일 조정린은 오는 25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조정린은 이날 뉴스1에 "나도 결혼이라는 것을 하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알렸다.
조정린은 결혼 소감을 묻자 "소감이라기보단 앞으로 더 열심히 성실하게 살아가겠다는 것밖에 할 말이 없다"며 "지금은 그 생각뿐"이라고 답했다.
조정린은 지난 2002년 MBC '팔도모창 가수왕'으로 데뷔한 이후 리포터와 배우·MC 등 다방면에서 활동했다. Mnet '아찔한 소개팅' SBS '강심장'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했을 뿐만 아니라 SBS '별을 쏘다'(2002) MBC '두근두근 체인지'(2004) '논스톱5'(2004) 등 여러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후 돌연 방송계를 떠난 그는 지난 2012년 TV조선 방송기자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백아연 "힘들 때 손 내밀어준 사람… 새로운 출발 함께"
지난 2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에 결혼 소식을 알리는 손편지를 올렸다. 백아연은 "항상 응원해주시는 많은 분께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어 이렇게 편지를 쓴다"며 이같이 밝혔다.
백아연은 "갑작스런 결혼 소식에 많은 분이 놀랄 거라고 생각한다"며 "저도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인생의 대사인 만큼 신중하고 조심스럽게 알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이 있었다"며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 불안한 마음이 들 때도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 준 고마운 사람을 만났다"며 "마음이 참 따듯하고 저를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그 무엇보다 제 음악 활동에 힘을 주며 지지해주는 사람"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백아연은"이 사람이라면 평생을 약속해도 되겠다고 생각했다"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백아연의 예비남편은 비연예인이며 아직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알려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보도자료 및 기사 제보 ( [email protected] )>
-
염윤경 기자
증권부 염윤경 기자입니다.